항아리숙성요리명가 어육장

항아리숙성소스의 깊은맛과 청양고추의 화끈하고 깔끔한 매운맛!
어장메뉴 : 청양고추명태조림,매콤가자미조림,갈치조림
육장메뉴 : 소갈비,돼지갈비를 항아리에 숙성하여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
장메뉴 : 어육된장국,명태해장국

어육장이야기

[ 魚肉醬 , eoyukjang ] 말린 쇠고기, 생치, 전복, 도미 등을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부은 장으로 감칠맛이 있다.
어육장은 삼국시대부터 생선에 소금과 메주가루를 넣어 조선시대까지 그 명맥이 이어졌으나 현대에는 몇몇 장인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어육장은 어장, 육장, 어육장 등으로 구분하는데 어장은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육장은 《주방문(酒方文)》, 어육장은 《산림경제(山林經濟)》와 《규합총서((閨閤叢書)》에 기록되어 있다. 
쇠고기는 기름기가 적은 볼기 살을 골라 힘줄을 없애고 햇볕에 말려 물기가 제거 한다. 꿩고기와 닭고기를 살짝 데쳐 내장 없앤다. 숭어와 도미는 깨끗이 씻어 비늘과 머리를 제거한 다음 햇볕에 말려 물기를 없이 한다. 생복, 홍합, 새우 등의 해물과 달걀, 생강, 파, 두부 등을 준비한다. 쇠고기를 항아리 밑에 깔고 그 위에 생선, 닭고기, 꿩고기를 넣은 후에 메주를 장 담그는 방법과 같이 넣는다. 메주 1말에 소금 7되씩 끓여 식힌 물을 항아리 속에 붓는다. 짚으로 독을 단단히 싸서 묻고, 기름종이로 독 부리를 단단히 밀봉하여 뚜껑을 덮고 흙으로 묻어 버린다. 1년 후에 숙성되면 먹는다. 

어육장의 요리는?

100%국내산 청양고추의 매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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